“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노후”
11월 6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산시 및 지역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경산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근거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으로, ‘산불 발생 시 재난 취약 계층 대피 및 건물 화재 대응’을 주제로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소방서, 경찰서, 제7516부대 2대대,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등 9개 기관과 시민체험단 등 260여 명이 참여해 긴급 재난 문자 발송, 대피 유도, 산불 및 건물 화재 진압, 수습·복구 등 단계별 절차를 수행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안전 확보를 위해 대피 동선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긴급 대응체계를 점검했고, 이를 통해 재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기반을 확인하고, 복지관 내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