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9일 화요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경산시와 영남일보사의 주최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을 운영하는 경산아카데미 (오정해 효 콘서트)를 개최 하였습니다.
이 날 약 500여명의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이 참석하였으며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영남일보 관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오후 1시 부터 2시 30분까지 약1시간 30분 가량의 남도민요, 구슬픈 우리가락으로 삶의 애환을 특유의 입답과 소리로 어르신들과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구정숙 어르신은 "때로는 가슴을 울리고 때로는 흥을 북돋아 공연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었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며 흡족해 하였습니다.